필리핀 어학연수 후기

 

[이사진은 어학원에서 바라본 밖의 풍경입니다. 파인스 어학원에 가게 되시면 롬멜이라는 곳에 1달 머물고 2개월 째 되던 달에 호텔 더 큰곳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이 숙소가 더 좋고 1층에 큰 슈퍼마켓이 있어서 더 편하고 좋답니다. ]

필리핀 어학연수 고민이 많으신 분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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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바기오라는 도시를 선택한 이유는?

1.교육의 도시 (마닐라,세부는 관광도시라 공부에 집중을 하지 못한다고 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스파르타식 교육 (하루 8시간의 교육), 안전하다.  

3.서늘한 날씨 (필리핀 사람들이 제일 살고 싶은 도시중 하나가 바기오라네요.) 더운건 절대 못 참음!

 

필리핀어학연수 어학원 등록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 유학네트라는 유학원중 제일 큰 곳을 통해 다녀왔습니다. 다들 처음이시니 제일 큰곳으로 등록하면 사기 당할 염려도 없고 안전할 것 같다고 생각하지죠? 저도 그랬어요... 그런데 왠걸................대박사건!!!

남들 4개월 등록비용정도로 지불한 금액을 전 3개월치였습니다. 역시 그만큼 크니까.. 인건비랑 다른 비용이 많이 커서 그런가봐요..

그래서 학생여러분?! 어학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 '젋음'은 사서 고생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직접 유학원 다 발로 뛰어다니세요! 저처럼 손해보시 마시구요.

유학원 규모가 크다고해서 현지에서 더 잘해주거나 현지케어? 해준다고 그러잖아요.. 절대.. naver!!! 다른게 없습니다.

수수료 차이라는 결론입니다. 

 (필리핀 전문 어학연수를 하는 곳으로 알아보세요 제가 비교해본 결과 필리핀 전문 어학연수하는 곳이 저렴했던 것 같습니다. )

 

유학생보험

유학생 보험은 저는   LIG로 가입했습니다. 이부분도 많이 고민되시는 부분이죠? 전 사실 LIG로해서 문제가 없었지만 사실상 아일랜드에서제가 아는 동생은 동부화재 유학보험을 가입해 비자 발급에 거절당했습니다. 아마 작은 기업이고 알려지지 않았을 뿐더러 보험증명서에 WON는 한국돈단위라 문제가 있었나봐요. 전 LIG로해서 그냥 한번에 통과했습니다. 그냥 단순히 필리핀만 가실거면 상관이 없으시겠지만 혹시나 연계해서 가실분들은 고려하시길 바래요.

 

항공권

유학원에서 안내해주는 항공권이면 무조건 싸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어학연수를 필리핀 아일랜드 두곳을 다녀왔구요. 연계가 아니라 한국에 들어와서 알아봤기 때문에 두번 유학준비한거나 다름없습니다. 저는 항상 항공권은 인터넷 검색으로 구매했습니다. 유학원같은 경우에 알려주는 곳은 아마 수수료가 있나봐요? 소개비? 항공권 구매에는 영어실력이 필요없습니다 여러분. 직접 검색하세요!! 10만원 이상은 줄일 수 있어요. 하나투어,모두투어,탑항공 프로모션도 좋지만 항공사 사이트 직접 들어가서 검색까지 해보세요. 다들 다른 가격이니깐요!

 

 

파인스 어학원의 장단점

전 사실 파인스 어학원에 있어서 가장 큰 장점 호텔 같은 숙소와 가장 매력적이었던 것은 바로 대형슈퍼 마켓입니다.!

파인스 어학원의 경우 1달은 롬멜이라는 곳에서 공부를 하고 2달째 되는 달에 쿠이산이라는 곳으로 옮깁니다. 거기 바로 1층에! 대형 슈퍼마켓이 있습니다. 얼마나 행복하던지 매일매일 저녁시간에 잠깐 맛있는 간식거리와 망고를 먹었어요.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학원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영어 실력이 가장 중요하죠?

일단 영어를 좀 하시는 분은 필리핀을 가면 안됩니다. 저는 영어를 엄청 싫어했습니다. 23년동안 그래서 외국인 만나면 난 영어 싫어 라고 말하고 피했죠..필리핀 어학연수에서 얻으셔야 할 점은 "자신감"입니다. 못하시거나 영어 정말 싫어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단점이라면 ...

전 게을러서 사실 디파짓을 많이 못받았어요. 하지만 지금 준비하시는 여러분은 늦잠자지 마시고 매일 매일 수업에 참석하시길..

아니면 끝날때 못돌려 받는 돈이 너무 아까운...상황이 옵니다. 주말외에 건물등 외출 금지 ,그래서 사람들이 미친듯이 금요일만 기다립니다.금토일 이렇게 3일간 미리 계획서를 쓰면 저녁부터 여행을 갈 수 있기도 합니다. 또한 주말만 되면 사람들이 SM몰이라는 대형쇼핑모롣 많이 가요. 그래서 일주일동안은 어떻게 보면 답답합니다. 감옥같은 느낌? 아 그리고 매주 시험을 칩니다.   식당음식 먹기 정말 싫었습니다. 롬멜이라는 곳의 밥은 정말 잘 나오는데 반해 쿠이산 식당은 많은 인원을 수용해야 해서 그런지 맛이없습니다. 대신 대형마트가 있죠!

또한 전 코가 민감해서 쿠이산에서 나오는 치킨이나 고기류는 먹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