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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생활/프랑스음식

langoustine 프랑스 새우 ? 작은 가재? [ langoustine 프랑스 새우? 작은 가재? ] 프랑스에서 처음 만나게 된 롱구스틴입니다 :) 이게 뭐지? 바닷가재 새끼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새우라고 해요. 우선 요리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롱구스틴을 1키로 정도 사서 집에와서 끓는 물에 삶아 줍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채에 받혀서 식혀주면 됩니다.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조금 차가워 졌다 하면 손으로 열심히 껍질을 까서 먹으면 됩니다 . 맛은 맛있어요! 새우보다는 덜 탱글탱글하고 킹크랩보다는 입에 넣었을 때 사르르 녹는 듯한 느낌이들어요! 프랑스에 계시는 분이라면 한번 꼭 먹어보세요 :) 조리 방법은 제일 쉽게 끓는 물에 넣어서 너무 오랫동안 끓이지 않고 나중에 식혔다가 저녁에 뜯어 먹으면 됩니다. [langoustine] 프랑스어로 설명하..
프랑스의 피시수프 ? 어죽? 추어탕? 프랑스의 피시수프? 어죽? 추어탕?프랑스의 바다 근처에 있는 지역에 여행하게 되면 피시스푸메뉴를 찾을 수 있어요. 이 메뉴는 아마 겨울에 먹는 메뉴인거 같습니다. 맛은 우리나라의 추어탕과 비슷하지만 향신료가 다릅니다. 향신료의 맛이 별로 강하지 않고 어죽이라고 하기에는 비린 맛이 없어요. 제가 봤을 때, 추어탕을 먹을 수 있으신 분이면 이 피시수프도 좋아 하실거예요. 추어탕과 비슷하지만 입자가 더 곱고 치즈를 뿌려 먹기 때문에 비린맛이 거의 나지 않습니다. 그냥 생선 맛이 나긴 합니다. 저는 어죽은 못먹어요. 하지만 피시수프는 정말 추천할 만 큼 맛있어요. 프랑스에 유학중이거나 혹은 장기간 방문 하시는 분은 마트에 가셔서 피시수프를 병에 넣어서 팔아요. 치즈와 함께 사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