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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어학연수 어디로 가야할까? 필리핀vs아일랜드

어학연수 어디로 가야할까?

필리핀vs아일랜드


저의 제2외국어는 남다르게 중국어였어요. 그래서 영어공포증, 영어를 완전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혹시 영어를 저 처럼 못해서 어학연수를 고려하고 있는 20대 분 혹은 30대 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필리핀3개월, 아일랜드에서 8개월 정도 어학연수를 했습니다. 사실 필리핀은 저처럼 영어를 못하는 사람에게 엄청 좋은 곳이긴 합니다.

 

저 처럼 영어못하는 사람부터 필리핀에 가게 되면 스파르타식 교육을 받습니다. 말이 스파르타 아니야? 필리핀은 사실 어학연수를 건물 안에서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주말에는 학원 밖으로 나갈 수 있지만 평일 내내 학원 건물에 머물러야 합니다. 그리고 필리핀이 총기 사건 등등 안전한 곳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필리핀이 어학연수 비용이 상대적으로 영국이나 아일랜드보다는 많이 저렴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가랑비에 옷 젖습니다.

 

사실 곰곰히 생각해보면 필리핀에서 1달과 아일랜드의 1달의 생활비용이 그렇게 큰차이는 없습니다. 물론 아일랜드가 더 조금 비싼 비용이 들긴합니다. 여기서 큰차이가 없다는 것을 정의하자면 필리핀에서 한국 사람들은 필리핀 현지인들이 가는 식당에 잘 가질 않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백화점가서 밥먹고 호텔가서 케익먹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생각했던 비용이 많이 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필리핀에서 영어공부를 하면 확실히 실력이 많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의아했던 것은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해서 돈을 벌어서 사람들이 다시 필리핀에 와서 어학연수하는 것이었습니다.

 

호주워킹홀리데이 갈돈으로 필리핀에서 4개월 6개월 어학연수 하는 것이 영어 실력을 늘리는데 더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정말 영어공부만 하는가?

 

수업이 끝난 다음에는 친한 사람들과 영어공부를 하기도 하지만 놀기도 하고 주말마다 여행을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클럽도 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다시 필리핀에서 어학연수를 하라고 한다면 저는 사실 캐나다나 다른 나라를 갈 것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선 저처럼 영어를 정말 못하고 영어만 올인하고 싶다 하시는 분은 필리핀을 가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영어를 정말 못하지만 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는 분은 캐나다,아일랜드,영국을 가는게 맞습니다.

 

제 지인분들 통들어 제 생각에는 아일랜드도 좋았지만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어학연수를 했을 때 만족도가 높은 나라는 "캐나다"였습니다.

 

저는 물론 어릴 때 잘 모르고 영국을 꿈꾸다가 런던이 너무 비싸서 아일랜드로 눈을 돌렸지만  아일랜드 더블린 또한 어학연수하기에 돈이 많이 드는 나라입니다. 물가도 많이 비싼편입니다. 어학연수 중에 알았지만 영국에 런던이 아닌 다른 지역이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어학연수 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어학연수를 생각하시는 분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아일랜드 어학연수의 가장 큰 장점은 어학원을 6개월 등록하면 6개월더해서 1년의 비자가 나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래서 유럽 전역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실제 아일랜드에서 유럽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있어보니 이것도 유럽친구들이 많이 오는 여름방학 시즌이 가장 많고, 어쩔 때는 중동 사람들과 내내 수업을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사실 이게 한국인으로써 그렇게 반갑지 않습니다. 중동인,일본인,한국인이렇게 수업이 진행이 될때가 가끔 있어요. 브라질사람들오 있었구요.

 

필리핀을 갈 돈이라면 몰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몰타에 대한 정보가 요즘에는 많아 졌지만, 제가 어학연수를 갈 당시는 몰타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었어요. 몰타에서 어학연수를 할 경우 유럽친구들을 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나는 영어만 미친듯이 하고 올래 라면 필리핀 추천하지만 요즘 조금 위험하다는 말이 많아서 몰타를 알아보기실 추천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영어권 나라에 사는 것이 감적으로 문화이해 측면에서 크게 다가 오기 때문에 영어의 다양한 표현을 배울 수 있고, 다른나라의 사람들과 친구가 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어린나이라 나는 유럽여행도 하고 싶고 영어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무작정 영국,아일랜드,몰타를 선택하시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해도 유럽으로 여행을 엄청 많이 오게 됩니다.

 

제 개인적 의견으로는 호주는 인종차별 심해서 별로고, 뉴질랜드 또한 지진등 별로인것 같고 어학연수는 캐나다로 가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호주워킹홀리데이로 가는 경우라면 그냥 그돈으로 몰타나 필리핀 어학연수를 짧게 하고 오는 것이 시간적으로 절약이 됩니다.

 

아일랜드 더블린을 생각하고 있다면 영국의 다른지역이 아일랜드 더블린보다 더 저렴하지 생각해보기실 바랍니다. 그리고 아일랜드도 더블린말고 다른 지방지역은 조금 더 저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