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집 구하기 - [1단계 안전한 지역 찾기]

프랑스 집 구하기 

[1단계] 프랑스에서 살기 좋은 지역 찾아보기

오늘은 프랑스에서 이사를 해야 하는 경우 좋은 지역을 찾아보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은 상대적으로 너무 안전해서 해외에 오면 깜짝 놀랄지도 모릅니다. 해외는 대체적으로 안전한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의 차이는 눈에 띄게 차이가 큽니다.  그리고 특히 동양인, 한국인이 프랑스에서 거주지를 정할 때는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린 누가봐도 아시아인이니까요. 우선 제가 팁을 드리자면 안전한 지역을 선택하세요. 안전한 지역은 비쌉니다. 그런데 여러분 분위기가 완전 다릅니다. 제가 프랑스 근교에 이사를 하기 위해 파리도 아파트 집값을 알아 보았고 지금은 남프랑스에 살고 있지만 남프랑스 지역에도 안전한 지역과 위험한 지역은 정말 큰 차이가 나요.

 

집이 새집이고 너무 좋아요 . 그리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그럼 무조건 피하세요. 위험한 지역이니까 새집인데 가격도 저렴한 겁니다. 저는 약혼자가 프랑스 인이지만 항상 약혼자 부모님께서도 저 때문이라도 꼭 엄청 매우 안전한 곳에 살아야 한다고 강조 하십니다. 여러분 혹시 그거 아시나요? 저도 직접적으로 인종차별을 당한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프랑스는 인종차별을 대놓고 하기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아직 살면서 그런 경험은 없습니다. 그리고 아시안이 조심해야 하는 사람은 죄송합니다만 , 흑인들과 바로 아랍인입니다. 

여러 블로거들의 글을 보면 흑인이나 아랍인 즉 이민자들이죠.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하고 인종차별을 받으며 살아 갑니다. 의외로 생각하면 그런 사람들은 경험이 있으니까 그러면 안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못 배운 만큼 인종차별을 더 심하게 합니다. 범죄율도 높구요. 인종차별주의자가 되기 싫지만 현실은 그렇습니다. 

프랑스 여행하다가 못사는 동네를 지나면, 아 정말 이 동네가 못사는 동네가 맞네. 라고 바로 알아 차릴 수 있어요. 험한 분위기와 중동 쪽 이민자들 흑인들을 많이 보게 되고 낡은 자동차,창문이 깨진 자동차 옷차림 등등 정말 깜짝 놀랍니다. 다 같은 사람인데 너무한게 아닌가요? 라는 생각이 들겠죠. 현실은 그곳을 지나가면 오로지 한 생각 밖에 안 듭니다. '빨리 지나가야지 얼른 지나가야지 ' 이 생각뿐입니다.  

여러분 돈 아낀다고 위험한 곳에 배팅하지 마세요. 단칸방이라도 안전한 지역에 사세요. 조금 저렴한 음식먹고 안전한 지역에 사는 게 지혜로운 선택입니다. 위험한 동네 일 수록 슈퍼마켓  리들이 있습니다. 리들이 가까우면 피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여러분 안전한 지역은 가면 뭔가 걸어 보면 답이 나옵니다. 혹은 집 보러 가면 답이 나와요. 이웃을 먼저 보세요. 주변이 깨끗한지 안 깨끗한지도 보세요.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집은 거실하나, 주방분리,침실,화장실,욕실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위험한 지역을 선택하면 방4개에다가 화장실 2개까지 딸린 집에 살 수 있어요. 이 정도로 차이가 큽니다. 파리 같은 경우도 같은 가격이지만 안전한 곳은 원룸에 살아야 되고 위험한 곳은 방하나에 거실까지 있습니다. 자 그럼 가장 좋은 팁! 알려드릴게요. 여러번 집을 찾으면서 참고했던 사이트 입니다. 

이사이트는 프랑스 인들도 잘 모르는 꿀팁!입니다. 여기에 들어 가셔서 안전한지, 교통편이 좋은지 주민들이 뭐라고 평가를 해놨는지 확인하고 꼭 이사할 때 점수가 좋은 지역을 선택하세요. 평균 점수가 높으면 좋겠지만 제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건 치안이었어요. 치안 점수가 높은 곳에 사시길 바랍니다. 

프랑스에서 살기 좋은 지역 찾아보기 : 

https://www.ville-ideale.fr/

여기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보면 점수가 있죠? 

7,13/10 이렇게 점수가 몇 점인지 어떤 부분이 낮은 점수인지 확인하세요. 그리고 이사 가고자 하는 지역의 이름으로 검색을 하면 점수가 몇 점이고 리뷰가 나옵니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집을 찾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