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 paul de vence 생 폴 드 벙쓰 [당일치기]
여행시기: 9월 중순에 방문
생 폴 드 벙쓰는 보통 니스에서 여행을 하거나 니스에서 근교 여행지로 꼽는 곳 중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 입니다. 그 이유는 남프랑스의 대표적인 모습을 니스 근교에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 답게 아뜰리에 그림을 구입할 수 있는 곳과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남프랑스에서 보통 사가는 제품은 비누,말린 라벤더입니다. 저는 그림도 샀어요. 그림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 가격에 작은 사이즈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니스에서 버스를 타고 이곳에 방문 할 수 있습니다.
이날 제가 카메라를 안 들고 가는 바람에 사진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이 풍경을 찍고 싶으시면 주차하시고 입구로 가는 길의 반대편, 왔던 길로 조금 걸어 가셔서 사진 찍으시면 생폴드벙스의 전체적인 모습의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구글지도에 생폴드벙스라고 검색해서 운전해서 오시면 입구에 이렇게 인디고 주차장이 있습니다. 여기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여기는 올리브오일,발사믹등 프랑스의 다양한 소스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발사믹이나 올리브오일 맛도 보시고 마음에드는 제품 있으면 한국에 하나씩 사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항상 여기서 결혼식이 열립니다. 그래서 프랑스의 신부와 신랑을 항상 볼 수 있어요.
생폴 드 벙스는 유명한 사람들이 살았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안젤리나 졸리 커플리 여기에서 살았다고 해요. 그리고 이곳은 영국인지 프랑스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영국사람들이 많습니다. 혹은 영국인이지만 은퇴하고 이곳에 사는 분들도 많아요. 거의 마지막 여정에 만난 영국 할머니의 고양이입니다. 사람들이 스다듬어도 자고, 지나가도 자고, 성격이 엄청 좋은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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