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프랑스 여행 -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 Arles 아흘/아를 [2편]
유네스코 UNESCO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지방 자연 공원 카마르그는 지중해 연안과 3곳의 지역에 걸쳐 형성되었다: 아를 Arles, 생트 마리 드 라 메르 Saintes-Maries-de-la-Mer, 포르 생 루이 뒤 혼 Port-Saint-Louis-du-Rhône
홍학이라고도 불리는 플라밍고는 카마르그의 상징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갈대밭, 모래 해변, 염전 등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론 강 하구 삼각주의 광활한 습지로 구성된 카마르그는 프로방스 문화와 특별한 가치를 지닌 자연적인 요소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장소로 높은 평가 받고 있다: 생물학적 풍부함, 동-식물 종과 풍경의 다양성, 자연을 토대로 한 농업 활동 등
평소 자연에 대한 관심의 정도를 떠나 카마르그는 « 자연 »이라는 풍경 자체만이 지닌 매력으로 꼭 경험 해 볼만한 장소로 꼽히고 있다. 도보, 자전거, 말 등 다양한 형태를 통해 둘러 볼 수 있다.
[출처: 프랑스 관광청]
[CAMARGUE 공식 홈페이지 : http://www.parc-camargue.fr/ ]
여행날짜 : 10월 말
여행팁:
카마르그는 Carmargue 생각 했던 것 보다 크고 볼 것이 많아요. 하루만에 모든 곳을 둘러보기 어렵습니다. 우선 Arles에 있는 관광안내소에 들리셔서 정보를 들으시고 표도 구매하세요. 그런 다음 Camargue지도를 따로 받으세요. 그러면 Carmargue를 둘러보는데 쉽습니다. 지도를 받아보시면 경로가 나와 있어요. arles에 1박2일 정도 있으신 분은 제가 추천하는 경로로 Carmargue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통 Arles만 방문하고 가는 분은 없기 때문에 다음 방문지가 마르세유이거나 님이거나 아비뇽이실 거라고 생각듭니다. 그래서 제 추천 경로는 Arles 도시 내의 관광을 하루 잡으세요. 볼 것이 생각보다 많아요. Arles 패스를 꼭 구입하세요. 구입하지 않은 경우와 그런 경우 가격의 차이가 엄청 납니다. 그리고 아비뇽이나 님으로 가실 분은 마지막 날 아침 일찍 제가 표시한 Camargue경로로 여행하시고 Aigues-Mortes와 Le Grau-du-Roi방문하시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전 반대편으로 여행을 했어요. 제가 다닌 경로 보다는 반대편이 볼 것이 더 많답니다. 그리고 Camargue 박물관도 Arles패스에 포함되어 있으니 시간이 넉넉하시면 방문해보세요.
홍학을 촬영하러 가시는 분은 해가 질 무렵 가면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주의사항: 남프랑스를 여행할 때 항상 큰 도시 혹은 도시에서 주유하는 것을 잊지 맙시다! Camargue 카마르그내에 주요소가 있긴 합니다.
Carmargue에서는 맛있는 음식점을 찾기 힘들어요. 식당도 없고 지도 보이는 대로 건물도 거의 없어요. 샌드위치와 물,과일을 꼭 챙겨가세요.
제가 갔을 때는 10월 말 경이었고 핑크색 소금밭은 보기 어려웠어요. 이미 소금 수확이 다 끝나서 그런가 봐요. 하지만 소금산은 보고 왔어요. 홍학과 야생마,흑소,갈매기,백조,오리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어요. 억새풀을 많이 볼 수 있어서 분위기도 있었어요. 하지만 ! 조심해야 할 점은 ! 여기 모기가 많아요. 모기 조심하세요! 10월말에도 날씨가 좋은 편이라 모기가 있어요. 모기 기피제를 꼭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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