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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생활

[아무도 안 가르쳐 주는 프랑스 문화 제2화 ]- 프랑스 음식문화 - 바게트편 -

 [아무도 안 가르쳐 주는 프랑스 문화 제2화 ]

- 프랑스 음식문화 - 바게트편 

프랑스에 오면 바게트와 빵 초콜라와 크로와상을 드세요! 

여러분 프랑스 빵은 정말 너무 너무 맛있어요. 프랑스 빵은 사랑입니다.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것 파리, 바게트, 와인 아니겠어요? 

오늘은 프랑스 음식 문화 중에 바게트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우선 여러분 바게트는 정말 맛있어요. 매일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꼭 드세요. 

한국의 바게트와 맛이 완전 달라요. 



자, 그럼 프랑스에서 바게트를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1. 바게트로 장난을 치지 않는다. 

한국의 문화와 같아요. 음식으로 장난을 치지 않습니다. 바게트를 만든 장인에 대한 존중 ?! 뭐 그런 의미도 있답니다.  바게트 뿐만 아니라 음식과 장난치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바게트를 사서 너무 신이 나서 칼 싸움 흉내를 내거나 그러면 안됩니다.

제가 그랬어요. 맛있는 바게트를 사서 너무 신이 나서..............그러면 안됩니다.


2.보통 바게트 빵은 식사 전 혹은 후에 치즈와 먹습니다. 식당에서는 주로 잘라서 주기 때문에 그런 일이 없긴 하지만, 일반 가정에서 초대를 받아서 갔을 경우에 실수 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바게트 입니다. 

바게트가 얇게 잘려 지지 않은 경우 주먹만 하거나, 혹은 얇게 식당에서 나오는 것 처럼 제공되어도 .......먹는 법이 따로 있어요! 여러분! 

바게트를 절대로 햄버거 먹듯 혹은 혹은 그냥 한국에서 빵 먹듯이 먹으면 안됩니다.


바게트는 무조건 손으로 떼서 입에 들어가기에 작은 사이즈로 만든 다음에 먹어야 합니다. 베어 먹으면 안됩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