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19년 3월 초 위치 : 프랑스 les 2 alpes 날씨: 처음에 도착했을 때, 도로에 눈이 없어서 신기했지만, 눈이 왔다가 날씨가 맑았다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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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눈이 오고 다음날은 스키를 타기 좋으나, 눈이 오는 와중이거나 날씨가 흐릴 때, 시야 확보가 잘 되지 않아 스키타기가 조금 불편합니다. 하지만 눈이 온 다음날에 아침에 리프트나 케이블카 타면서 보는 풍경은 정말 멋있습니다. 기상 악화로 인해 종종 스키 구간 일부의 출입이 금지 됩니다. 눈사태를 대비해서 날씨가 안 좋거나, 전날 눈이 많이 왔을 때 안전을 위해 중간에 폭탄이라고 할까요? 어떤 장비를 이용해 눈사태가 발생하는 상황을 방지합니다. 그래서 항상 처음 오시는 분이라면 스키장 지도를 잘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스키장 지도:
초록>블루>빨강>블랙 순서로 코스입니다. 초보자의 경우는 초록색라인에 스키를 타시면 됩니다.
Les 2 alpes 스키장 입구:
드래그 리프트: 한국에서는 리프트 의자 혹은 케이블카만 봤다면 여기서 특이한 점은 드래그 리프트입니다. 사실 드래그 리프트를 처음 이용해서 많이 넘어졌어요. 3개 피멍은 다 드래그 리프트 타다가 ............. 전 드래그 리프트 엄청 싫어합니다!
스키패스를 안 끊었다면 이렇게 스키장 입구 쪽에 있는 드래그 레프트는 공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공짜 구간이라는 말이죠 :)
편의시설:
있을 건 다 있어요. 슈퍼마켓도 까르푸,U,SPAR 이렇게 3개나 있어요. 스키장비 대여점과 스키복 판매점은 당연히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한국인의 경우는 아파트먼트 호텔에 묵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음식을 해 먹어야 하니까요. 라면도 먹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약국도 있고 우체국도 있고 작은 동네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위험한가요?
네, 자신의 능력을 여기서 시험하지 마세요. 초보자라면 초보자 라인으로 꼭 가세요. 하루에 헬리콥터가 5번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봤어요. 보통 부상을 입으면 헬리콥터가 와서 그르노블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됩니다.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스키장 중간에 있는 레스토랑을 사용하려면 현금을 꼭 가지고 가세요!
스키패스는 어떻게 구입하나요? 네, 스키패스가 있어야 케이블카도 타고 위로 올라가서 좋은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아래의 웹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고, 일찍 구매하면 할인도 받을 수 있어요. 저는 5일권을 끊어서 사용했습니다.
차를 렌트해서 가는 경우거나 운전해서 가는 경우 체인은 필수입니다! 아참! 썬크림도 꼭 챙겨가세요 :) 많이 탑니다.
저는 초보자라 조금 밖에 안 탔지만 많은 사람들이 코가 루돌프가 되서 돌아왔어요 :) !
les 2 alpes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사이트를 방문하세요
https://summer.les2alpes.com/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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