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학용품 구매하기
1. 프랑스 공책 : 정말 이 노트로 공부가 됩니까?
2. 유럽은 펜이 안 좋다고?
절대 반대하는 의견입니다. 한국 제품의 펜이 좋긴합니다. 마하펜 등등. 그런데 여러분 BIC펜 사용하기 시작하면 이것만 씁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펜을 엄청 많이 사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펜들 27개에 할인행사 해서 삼천원 조금 더 주고 샀어요. 할인도 하고 새학기 시즌이라 특별가로 나온거 있죠? 이거 한번 사면 1년 내내 씁니다. 그리고 더 좋은 점은 펜똥이 안 나와요. 이 BIC펜이 유명한 이유가 있겠죠? BIC 펜이 똑같이 생겨도 여러가지 유형이 있어요. 부드럽게 나오는 펜, 딱딱하게 나오는 펜, 굵게 나오는 펜, 얇게 나오는 펜 취향에 따라 골라 쓰세요. 전 다 씁니다. 4가지를 기분에 따라 바꿔 쓰고 있어요.
그래도 한국의 펜 중에 사오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펜이 있다면 모닝글로리에서 나오는 Poket color펜이 정말 좋아요. 밑줄 긋기 좋고 전 이 펜은 좋아해서 무조건 사서 옵니다. 줄긋기에는 짱입니다. 색도 이쁘고 , 아참 그리고 모닝글로리에서 나오는 잉크펜 마하펜도 추천 들어요. 저는 잉크펜을 잘 안쓰지만 잉크펜을 쓰시는 분이라면 사서오시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27개 색별로 있는 펜들을 샀어요. 1년동안은 펜 살 일은 없을 것 같아요. 프랑스에서 학용품 살 시기는 아마 8월부터 9월초가 좋은 것 같아요. 마트에 할인 행사도 많이 하고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대량묶음으로 판매하고 더 싸게 판매합니다. 그리고 마트들 끼리 경쟁이 붙어서 서로 싸다고 난리입니다. 이정도면 8월이나 9월에 왜 학용품을 사야하는지 아시겠죠? 이때 한번 많이 사서 오래오래 쓰세요.
프랑스에서 학용품 구매는 무조건 8월9월초가 저렴하고 쌉니다. 다른 기간에도 필요하시면 사면됩니다.
다만 팁! 8월9월에는 마트에 가면 학용품이 세일하거나 저렴하다! 프랑스에서 학용품 구매는 무조건 8월9월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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