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프랑스 여행 - 프로방스 아비뇽 Avignon 여행 [1편]
아비뇽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이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 '아비뇽 유수',그리고 프랑스 살면서 알게 된 '아비뇽다리'예요. 프랑스에서는 어릴 때 배우는 동요입니다. 많이 부르고 많이 유명해요. 그래서 아비뇽에 가면 꼭 들려야 하는 곳이 바로 이 '아비뇽다리'입니다.
이 유명한 동요의 제목은 " 아비뇽 다리위에서" 입니다.
아비뇽의 경우는 무료입장이 가능한 곳이 많아요. 당연히 제가 아비뇽에서 먼저 들린 곳은 관광안내센터 입니다. 여기서 아비뇽다리과 교황청입장권을 구매 했어요. 1명당 15유로 정도 했던 것 같아요. 따로 구매하는 것 보다 저렴하겠죠? 그런데 이 표는 아비뇽다리에 바로 가셔도 구매할 수 있고 , 교황청 입구 매표소에도 구매가 가능해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비뇽 다리의 원래 이름은 ' Pont Saint-Bénézet' 입니다.
역사적인 이야기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검색하면 다 나오는 부분이니까요? 그리고 사실 아비뇽에 관광하면서 느낀건 공부를 엄청하고 왔다는 거예요. 아비뇽은 관광의 도시 답게 영어 오디어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아비뇽 다리 곳곳에서 헤드폰을 쓰고 많은 사람들이 청취하는 모습을 보게 되요. 그래서 미리 공부하지 않고 현장에가서 공부해도 됩니다.
그리고 잠시 아비뇽다리에서라는 곡의 내용을 설명하자면 사람들이 아비뇽다리에서 춤을 춘다는 내용입니다. 이게 왜 유명하냐구요?
원래 아비뇽 사람들은 아비뇽 다리위에서 춤을 추지 않았다고 해요. 다른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아비뇽 다리에서 춤을 췄다고 합니다. :)
그리고 역사적인 이유도 있어서 유명하답니다. 그리고 다리에 가보면 아시겠지만 다리가 반 이상이 없어요 :)
현장에 가셔서 공부하시기를 바라며 1편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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