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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 가르쳐 주는 프랑스 문화 제 17 화 ] 띵똥띵똥~ 소방관입니다. [아무도 안 가르쳐 주는 프랑스 문화 제 17 화 ] 띵똥띵똥~ 소방관입니다! 오늘 저녁에 쿠팡이랑 집에 있는데 벨이 울렸어요! 그래서 누구지?! 저는 크리스마스 택배 인줄 알고 쪼르르 달려갔어요. 그런데 팜피에?! 응? 어디서 많이 들어본 단어이긴한데.............쿠팡 얼른 와 바! 그리고는 쿠팡이 아파트 현관문을 열어줬어요. 나: "누구야? 누구?"쿠팡:"소방관"나:"소방관이 왜? 왜 우리집에 벨을 눌렀대?"쿠팡: " 아 달력 ! 우리지역에 있는 소방관이 연말이나 되면 돌아다니면서 소방관 달력을 줘 , 우리는 힘내라는 의미와 감사의 의미로 돈을 주지!" 나:"응? 우아! 좋은 거네!"쿠팡:"응 쿠핑 현금있지?"나:"응? 없는데..현금...................................
[아무도 안 가르쳐 주는 프랑스 문화 제 16화 ] 프랑스의 블랙프라이데이! Black Friday In France [아무도 안 가르쳐 주는 프랑스 문화 제 16화 ] 프랑스의 블랙 프라이데이! Black Friday In France 프랑스에도 미국 처럼 Black Friday가 시작했어요! 보석,화장품,의류 등등 많은 제품을 할인하고 있답니다. 적게는 20프로에서 많게는 50프로까지! 11월23일부터 11월25일까지 프랑스의 블랙플라이데이가 시작해요. 이미 시작하는 곳도 있어서 저는 오늘 쇼핑을 다녀왔답니다. 지금 프랑스에 계신분들 할인받아서 쇼핑하는 찬스를 놓치지 마세요. 키코 3개사면 3개가 공짜! https://www.kikocosmetics.com/fr-fr/저는 오늘 키코 매장가서 립스틱만 12개를 샀어요. 립스틱만 담고 있으니까 보안해주는 아저씨가 이거 말고 다른것도 공짜야 섞어서 골라도 되는거야 :)라..
lingoda 링고다 학습후기 lingoda 프랑스어 학습 후기 우선 처음에는 매달 들을 수 있는 수업을 프로모션 코드를 활용해서 링고다 처음 수업등록 할 경우 50유로 할인 코드예요. www.lingoda.com/en/referral/fy9m7v 처음 가입 하실 때, 저 코드를 입력하시면 한달이상 과정에서 50유로 할인이 됩니다. 구글,네이버로 검색하다가 영어 수업을 들으 신분이 할인코드를 올려주셔서 그분 할인코드로 50유로 할인 받고 프랑스 수업1달 그룹수업을 끊었어요. 그래서 한달 동안 미친 듯이 들었어요. 그런데 왠걸 ...................... 이게 자동결제인거예요!? 그리고 원래 가격 그대로 1달 수업료가 결제가 되었다고 명세서를 이메일로 받았어요. 그래서 연락을 했어요. 이게 왜 이렇게 자동으로 결제되는 거냐..
프랑스는 지금 노란조끼 뉴스에서 몇일전에 마크롱의 정책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이 노란색 쪼기를 입고 거리에 나와 항의하는 모습을 봤어요. 한국은 기름값을 내린 것에 반해 마크롱이 기름값의 세금을 더 올리겠다고 했어요. 안 그래도 기름값이 비싸서 짜증이 나는데 많은 프랑스 사람들이 화가 났고 길거리에 노란조끼를 입고 나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저는 시골에 사니까 그려려니 했는데!오늘 갑자기 쿠팡이 4시반에 집에 온 거예요!"너 왜이렇게 일찍 왔어?" 라고 물으니 노란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고속도로를 곧 점령할 거라서 길을 막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니스,칸 등 주요 고속도로가 다 막힐거라고 회사에서 빨리 집에 가라고 했다고 하네요. :) 그래서 저는 신나서 " 너네 회사는 참 좋은 회사인거 같아! 일찍와서 좋다! 노란조끼 입은 사람..
[아무도 안 가르쳐 주는 프랑스 문화 제 16화 ] 이웃에게 인사하기 봉쥬르! [아무도 안 가르쳐 주는 프랑스 문화 제 16화 ] 이웃에게 인사하기 봉쥬르!프랑스에서 살면서 느낀 점은 인사를 정말 잘한다! 입니다. :) 저는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는데 산책하러 길을 걸으면 보는 사람마다 "봉쥬르" 눈이 마주치면 "봉쥬르" 라고 인사를 합니다. 낮에는 "봉쥬르" 밤에는 "봉수아"라고 인사를 자주 해요. 그리고 프랑스어를 배우시는 분은 알겠지만, 식당이나 빵집에 갔을 때 무조건 "봉쥬르"인사하는 것을 배워요. 인사는 프랑스에서 기본 매너예요! 그래서 산책하거나 길가다가 사람들 마주치면 봉쥬르! 하세요 :) 시내 도심가서 "봉쥬르"하라는 건 아니구요. 주거 지역이나 가게 들어 갈 때 직원이 인사하면 인사하고, 혹은 먼저 인사해주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계산 끝나고 " 멜시, 아부아" ..
[아무도 안 가르쳐 주는 프랑스 문화 제 15화 ] 프랑스인 집에 방문 할 때 [아무도 안 가르쳐 주는 프랑스 문화 제 15화 ] 프랑스인 집에 초대 받았을 때 혹은 방문 할 때1. 신발 벗고 들어가기 미국 드라마를 보고, 모든 서양 사람들은 집에서 신발을 신고 다니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프랑스에서 친구, 혹은 지인 집을 방문 할 때 신발을 신고 들어가지 않아요. 프랑스 사람들은 집에 오면 신발을 신발장에 벗어요. 한국과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프랑스에서 누군가의 집에 방문 할 때는 꼭 신발을 벗고 들어가세요! 2.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처음 방문 하는 곳이라면 작은 선물을 들고 가는 게 더 좋겠죠? 상황에 따라 달라요 빈손으로 갈 때도 있지만 한국에서도 친구집에 갈 때 귤이나 과일을 사간다거나 하는 일이 있잖아요? 빈손으로 남의집에 방문을 잘 안하죠? 정말 친하거나 그런 사이..
[아무도 안 가르쳐 주는 프랑스 문화 제 14 화 ]한국과 너무 다른 프랑스 TV방송 ! [아무도 안 가르쳐 주는 프랑스 문화 제 14 화 ]지금 몇 시야? 이런 영화가 이 시간에?처음에 프랑스에 와서 쿠팡 가족과 함께 TV시청을 하는데... 정말 다른 방송 프로그램에 깜짝 놀랐어요. 한국인과 프랑스인의 차이점을 바로 느끼게 해주는게 문화적인 측면인데 TV프로그램은 거기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믿어요. 1. 성문화에 대해 오픈마인드이다. 우리나라에서 밤9시에 여성의 몸이 노출되는 방소은 없죠. 대부분 12시 이후에 모자이크가 처리가 되거나 방송이 되는데..어느 날, 티비를 보다가 깜짝 놀라서 저도 모르게 쿠팡에게 "지금 몇시야?" 라고 물었어요. 너무 이른 시간에 러브씬과 익숙하지 않은 탈의 모습에 깜짝 놀랐어요. 여기서 한번 더 '아! 나는 한국인이 구나!'라고 느꼈어요. 프랑스 티비에서..
[아무도 안 가르쳐 주는 프랑스 문화 제 13 화 ] 프랑스의 친절도 - 남프랑스에서 인종차별을 ? [아무도 안 가르쳐 주는 프랑스 문화 제 13 화 ] 프랑스의 친절도 - 남프랑스에서 인종차별을 ?'프랑스는 인종차별을 대놓고 한다.' 라는 말을 많이 들어요. 저는 아직 인종차별 경험이 없어요. '저 사람이 내가 아시아 인이라서 차별하는 건가?' 라는 생각을 많이 못했어요. 사실 저는 프랑스 현지에 살고 있어서 그런 것도 있고 여행을 할 때 인종차별을 겪지 못했어요. 파리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물론 제가 프랑스 인과 다녀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 친구들도 혼자 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이기도 합니다. 물론 운이 나쁘게 프랑스에서 대 놓고 인종차별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우선 파리에 대한 생각은 이렇습니다. 제 친구가 혼자 파리에 와서 여행을 하고 있었어요. 파리14구에서 밤에 저랑 카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