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 가르쳐 주는 프랑스 문화 제 18 화 ]
손님은 왕? 프랑스에서는 절대 없는 일!
"손님은 왕이다." 일본에서 넘어온 문화라고 하죠? 그럼 프랑스에서는 어떻게 다를 까요? 사실 프랑스가 선진국이다 선진국이다 해도 실망하는 부분이 많아요. 하지만 그중에서 이나라가 이래서 선진국이구나!라고 느낀점 입니다.
우리나라는 요즘 갑질이 넘쳐나고 을이 당하는 상황이 넘쳐나죠?
하지만 프랑스에서는 그렇지 않아요. 사실 우리는 식당에 서빙하는 사람들은 나를 위해서 일해주는 사람 어떻게 보면 내가 돈을 내니까 당연히 나는 저사람에게 서비스를 잘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깔려 있는 것 같아요.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직원이 서비스를 불쾌하거나 그러면 내가 돈을 내고 이 서비스를 사는데 조금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권리는 있지 않나?라고 생각을 하곤해요.
하지만 프랑스에서는 식당에서의 웨이터도 "나를 위해서 서비스를 대신해주는 고마운 사람"이라는 동등한 위치에 있다는 거예요. 우린 사실 무의식적으로 식당에가서 웨이터들 보다 내가 높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잖아요. 하지만 프랑스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동등한 위치에 있고 웨이터도 존중을 받아야 하는 사람의 위치에 놓이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식당이나 상점에 갈때, 상냥하게 봉쥬르~ 인사하고 들어가고 멜시~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사람들은 끊임없이 말한답니다.
갑과 을이 아닌 ,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너와 나는 동등하다는 위치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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