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 가르쳐 주는 프랑스 문화 제 19 화 ]
프랑스 화장실 문화
1.프랑스는 공용화장실이 거의 없다.
없다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 관광지에는 공용화장실이 있지만 너무 더러워서 사용하기가 힘들다. 대부분의 프랑스 사람들은 외출하기 전에 꼭 화장실을 갔다가 외출을 한다.
2.유료화장실이 많다.
레스토랑에서 커피나 차를 한잔 마시고 화장실을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종종 화장실 때문에 커피와 차를 마시는 경우도 많다. 맥도날드나 큰 쇼핑몰, 기차역 등 파리의 경우는 대부분 유료다. 최근 파리 북역 화장실 요금이 90센트나 된다. 화장실 한번 가려면 1000원 가까이 지불해야한다. 큰 쇼핑몰도 화장실 가려면 잔돈이 있어야한다. 잔돈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유리하다. 맥도날드도 공짜인 곳이 있지만 파리의 경우라면 혹은 큰도시의 경우라면 유료인 경우가 있다. 문입구에 50센트를 넣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 많다.
3.고속도로 주유소는 공짜다.
고속도로에 주유소에 화장실은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쾌적한 편이라 많이 간다. 고속도로나 국도를 다니다 보면 공용 화장실도 종종 볼 수있다. 그런데 그렇게 쾌적한 환경은 아니다.
4.프랑스에서는 변기커버 없는 화장실이 많다.
아래의 사진처럼 변기커버 없는 화장실이 많다. 거의 대부분이 변기 커버가 없다고 보면된다. 기대하고 들어가면 실망이 크니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이용하면 마음이 편하다.
5.공원등 공공장소에 화장실은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정말 유명한 공원인데 화장실이 있어도 잠겨있거나, 정말 더럽거나 거의 없다. 아니 없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프랑스 사람도 대부분 남부 여행이나 공원에서 화장실이 가고 싶으면 숲속에 들어가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프랑스 사람들은 급하면 노상방뇨를........................... 도로나 시골길에 다니다 보면 의도하지 않았지만 많이 보게 된다.
프랑스에 살면, 프랑스에 여행한다면 한가지만 꼭 기억하자! 밖에 나가기 전에는 꼭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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