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 가르쳐 주는 프랑스 문화 제 21 화 ]
프랑스 결혼문화 제1편
한국의 경우는 여자친구,남자친구의 관계에서 발전해서 결혼을 합니다. 하지만 프랑스의 경우는 조금 달라요. 한국도 요즘 동거문화가 발달하고 있지만 알려지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프랑스는 남자친구,여자친구의 관계에서 발전하면 동거를 하게되고 같이 동거를 하다가 아기가 가지고 싶으면 아기를 가지기도 한답니다. 결혼하지 않고 말이죠. 한국인이라면 정말 깜짝 놀랄일이겠죠?
다수가 그렇진 않아요. 대부분 프랑스에서 결혼하기까지의 과정 중 하나는 동거시작이기도 합니다.
보수적이라고 해야 할까요? 결혼하기 전의 전단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약혼
2.Pacs
3.결혼
약혼을 하고 바로 결혼을 할 수 있고, 팍스를 하고 결혼을 할 수 있어요. 보통 프랑스의 결혼은 준비기간이 한국에 비해 상당히 많이 걸리는 편입니다. 그리고 프랑스에서 결혼을 초대 받았다라고 하면 엄청 가까운 사이라고 할 수 있어요. 프랑스의 결혼은 1박2일 동안 진행 되기때문에 힘들도 결혼하는 입장에서도 비용이 많이 드는 편입니다.
그리고 프랑스 결혼에 여자분이 초대를 받았다면 숙소 부근에 호텔을 잡으시고, 보통 결혼하는 쪽에서 숙박하는 호텔을 지정해서 알려주기도 합니다. 새벽까지 파티를 하는데 너무 멀면 불편하겠죠?
그리고 결혼은 프랑스인의 경우 경시청에서 예약을 해서 해야합니다. 즉 나는 다음달에 결혼하고 싶은데 경시청에 시간이 안된다? 그러면 경시청이 되는날에 기다렸다가 해야해요. 뭐 물론 경시청 결혼을 나중에 하고 결혼식을 해도 되지만 보통 경시청을 우선시합니다.
경시청에가서 시장의 주례아래에 법적증거인 2명씩 남자측 여자측 데리고 와서 선서등, 절차를 거쳐야 정말 합법적인 부부가 되기 때문이에요. 사람에 따라서 경시청에서 웨딩만 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시청에서 간단한 결혼식을하고 다른 장소로 옮겨 결혼식을 진행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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