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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커플이야기/쿠핑의하루

지랄보존의 법칙은 전세계 국룰인가?

지랄보존의 법칙은 : 어딜가나 미친 또라이, 이상한 이기적인 사람 하나 꼭 있다는 말이다. 

이 이야기는 사실 쓰기가 조금 조심 스러운 이야기다. 프랑스 직장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제3자 입장에서 관찰하기 때문에 프랑스 회사생활은 한국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배운다. 충격적인 일들이 일어났지만 대처를 잘 하지 않는 프랑스 회사에보면 정말 한국과 뭐가 다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지랄보존의 법칙은 어딜가나 존재한다. 그런데 그 사람이 윗사람이라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다. 

정말 최악의 사례를 본 경우이기도 하지만 그에 대한 회사의 대처는 정말...............실망 스러웠다. 어딘가에 써 놔야 나중에 기억을 할 것 같아서 이렇게 이야기를 쓴다. 

 

제3인 내가 본 프랑스 회사생활은 책임을 떠넘기기 바쁜 느낌이 든다. 특히 윗사람이 무능한 경우 이 책임 떠넘기기가 장난이 아니다. 그리고 가장 무서운 것 중 하나가 정말 무슨일이 생기면 끝까지 추적해서 그 책임자에게 벌한다고 생각했는데.....그게 자기 들에게 금전적으로 해를 가는 것이 아니면, 예를 들어 직장내 괴롭힘이라든가 직장상하 관계이 있어서는 정말 대책을 세워서 무언가 하긴 하는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혹시나 프랑스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고 프랑스 유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경험하겠지만, 프랑스 회사는 한국회사보다 더 , 미국보다 더 무례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상상이상의 일이 발생할 수도 있는 곳이 프랑스 회사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결론은 어딜가나 지랄같은 놈들이 보스나 상사에 있으면 무조건 이직 준비가 답이다. 그리고 전세계적인 국룰 같은 것이 지랄보존의 법칙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