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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커플이야기/쿠핑의하루

프로방스여행 아를-님-아비뇽

한 달 전에 계획한 여행을 하기 시작했다. 원래 계획은 아를, 님, 아비뇽 이렇게 세도시를 3박4일동안 둘러볼 예정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날씨로 많이 보지 못하고 대부분의 일정이 바뀌었다. 혹시 이렇게 우리처럼 계획하는 분들을 위해 

아를이 의외였던게... 볼게 너무 많았다. 물론 아비뇽은 아를해 비해 크고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작다고 하루,이틀이면 되겠지 했던 아를에 볼것이 많아서 오래 걸렸다. 

그래서 님은 다음에 가는 것으로 하고 바로 아비뇽으로 넘어 갔다. 바로 아비뇽으로 넘어간 이유도 원래 계획대로의 날짜보다 하루 앞당겨 갔다. 우리가 머무르는 기간동안 비가 내리기 때문에 하루 아비뇽다리에서 사진을 찍고 다음날은 하루종일 비가 왔고 교황청에 들렸고, 교황청에서 무슨 박물관 방문한줄................5시간 가까이 머물렀다. 그리고 쉬고 저녁먹으니 하루 일과가 끝났다. 

다음날 아쉬움이 남아서 아비뇽 교황청에서 보았던 성이라고 해야하나? 나중에 정리할때 공부하겠지만  그곳을 아침에 방문했다. 

비가 오고 갑자기 변한 날씨때문에 얼어죽는 줄 알았다. 

자세한 후기는 로마여행까지 마치고 돌아오면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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