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장기 체류를 하다 보면 문뜩 "책 읽고 싶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민 끝에 E-BOOK을 생각해 냈어요. 사실 처음에는 교보문고나 리더스북스를 이용해서 E-BOOK을 구입해서 읽었어요. 그러다가 어느 날, 검색하다 보니 무료로 전자책을 대여해서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찾았습니다. 물론 종이 책 보다는 E-BOOK이 불편하신 분도 있겠지만 해외에서 무료로 한국책을 가장 빠르게 읽을 수 있고, 최신으로 발간된 책도 많이 무료로 대여 해서 볼 수 있으니 추천해드립니다. 사실 교보문고를 좋아하지만 전자책은 리더스북스가 더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저는 종이책을 좋아해서 한국에서 프랑스까지 종이책을 구입하려고 알아봤어요. 예스24,알라딘,교보문고에서 해외 배송비를 보시면 깜짝 놀랄거예요. 책값보다 배송비가 두배가 더 비쌉니다. 다른 방법은 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의 카페를 이용하는 거예요 거기서 가끔씩 한국으로 돌아 가시는 분이 책을 팔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한국 들어 갈때 수화물 추가해서라도 책을 사서 들어 올 예정입니다. 저 처럼 해외에서 한국책을 사시는 것을 알아 보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당분간은 E-BOOK을 읽고 한국가서 한국책 사오자! 수화물추가해서 책사서 오는 비용이 훨씬 저렴하다! 라는 것을 재차 강조 드립니다.
전자책 무료대여가 되는 공공 도서관을 이용하자.
[교보문과와 협약을 맺은 공공 도서관의 목록]
1. 아래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자신이 이용하고자 하는 공공도서관의 사이트에 간다.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library/libraryMain.ink#
제가 보여드린 도서관은 일부 입니다. 직접 클릭하셔서 들어가셔서 원하는 도서관을 클릭하셔서 가입하시면 됩니다.
2.회원 가입을 한다. 전자도서대여에서 원하는 책의 이름을 검색한다. 책을 대여한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곳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입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 https://www.library.kr/cyber/index.do
1.회원가입 하신 후에 [전자책]-[일반전자책]을 클릭하셔서 신간도서 대출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전자책의 대여기간은 5일 입니다. 5일이 지나면 다시 대출을 해야합니다.
2. 1권의 책당 총 5명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신간도서나 인기도서는 예약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예약을 걸어 놓으면 나중에 그 책을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는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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