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 가르쳐 주는 프랑스 문화 제 22 화 ]
돈만 있으면 집 구할 수 있는 거 아니야?
프랑스에 유학을 하거나 살게되면 직접 부딪쳐야 하는 문제가 바로 "집구하기"입니다. 유학생들은 기숙사를 살면 되겠지만 일반인인 경우는 정말 힘들게 집을 구해야 해요.
한국의 경우는 보증금만 있으면 월세로 집을 구하기 쉽지만, 프랑스는 그렇지 않답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집을 사지 않는 이상 월세에 괜찮을 집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에요.
그래서 집을 구하기가 쉽지 않답니다. 특히나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지역은 더욱 어려워요.
대기업에 취업을 했다고 한다면 집을 쉽게 구할 수 있을 까요? 그것도 프랑스에서는 어려운 일이랍니다. 프랑스는 보통 수습과정을 3개월 혹은 4개월의 거친 다음에 전환이 됩니다. 그런 다음에 재직증명서를 낼 수 있으니 집을 구하기가 쉽겠죠?
하지만 대부분 처음 직업을 잡은 사람이고 그 부근에 집을 얻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집구하기가 쉽지 않아요. 특히 파리 같은 경우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니 더 어렵다고 생각하면 되요.
돈이 있어도 집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답니다. 월세를 구할 때 기준이 정규직, 그리고 자기 소득을 반영해서 월세를 구할 수 있는 조건이 정해집니다. 혹은 저도 좀 의외의 일이었지만 부모님이 보증같은 것을 해 줘서 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 집구하는 일은 그만큼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려운 점이 많으니 집 구할때는 빨리 빨리 움직이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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