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다수의 사람들이 프랑스에 살며, 프랑스에 살기 있고 때문에 말할 수 없는 좋지 않은 점들...
코로나가 오기전에는 크게 느껴지지 않은 "다름"이 코로나 때문에 빠르게 거대하게 다가왔어요.
여기서 키워드는 "마스크"와 "백신패스"
초창기 코로나 백신이 창궐했을 때, 한국에서 마스크를 미리 구입해 쓰고 다닐 때, 모두 너네 왜 마스크를 쓰냐고
부정적인 시선과 쿠팡과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렸죠. 그리고 얼마후 사태의 심각성을 알기 시작한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기 시작했고 자신들이 했던 '무지'를 인정하지 않고 마스크를 쓰기 시작했어요.
프랑스 사람들의 특징은 사과를 안하는 것입니다. 마치 사람을 죽여 놓고 아무일 없다는 듯 대하는 사람들과 같은 상황이 많이 발생해요. 프랑스 사람들이 콧대가 높다는 말을 한번 씩 들어봤을 텐데........아마 이 부분을 말하는 것 같아요.
어떤 일이 있어도 사과를 하지 않는 이상한 사람들이죠. 사과를 하면 죽는줄 아는걸까요?
두번 째, 백신을 강요한다. 프랑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너무 똑똑하다고 착각을 하고 살아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기자보고 기레기라고 하지만, 프랑스 언론은 외국인으로써 보면 철저하게 차단되어 있고 폐쇄적입니다. 이 이야기를 프랑스 인에게 했더니 이렇게 말했어요. 요즘 페이스북,유튜브가 있는데 그것이 가능할 일이 없다. 프랑스 사람들은 정보를 찾는데 있어서 적극적이지 않아요. 20년전 한국에서 공영방송의 뉴스만 보고 믿는 시대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깨어있는 사람이 정말 극히 있습니다.
내가 맞았으니, 너도 맞아. 니가 죽든 말든 상관없어의 극단적인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행동이 맞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미국의 질병청이라는 부르는 곳, 그리고 세계 각국에서 연구결과를 쏟아내고 있고 코로나 백신은 오미크론을 막아 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죠. 한국의 백신 접종률은 90%로가 넘어 갔지만, 점점 확산되고 있다는 점도 백신이 작용을 잘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이스라엘만 봐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백신을 강요하는 프랑스 사람들은 이렇게 말을 합니다. "이렇게 마스크를 쓰고 사는게 너무 지긋 지긋해! 그러니까 백신 맞고 마스크를 빨리 벗는게 좋지! 백신 맞아!!" 정말 생각이 있는 사람일까요? 백신 맞고 마스크를 꼭 쓰고 다니는 한국이 인구에 비해 확진자가 적은 이유인데...............
프랑스 사람들은 백신이 마치 코로나를 막아준다고 철저하게 믿고 밖에 나갈 때, 사람이 많든 적든 "밖"이라는 이유로 마스크를 쓰지 않습니다. 법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으니, 그들의 자유라고 생각을 하지만, 백신을 강요하는 행위는 개인 자유의 침해죠. 부작용으로 인한 책임은 그들이 책임을 지지 않을 것이고 내인생 아니니 상관없다라는 생각이 어디서 나오는걸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답은 바로 "사회주의"였어요. 프랑스는 민주주의 국가가 아닌 사회주의 국가입니다. 겉으론 민주주의로 보이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공산당과 비슷한 사회주의가 강한 나라죠. 다수의 의견이 중요하고 소수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는 거죠.
그리고 정부에서 내보내는 방송들은 마치 미접종자가 코로나를 퍼뜨리는 존재로 방송을하고, 미접종자를 마녀사냥하듯 방송을 합니다. 그걸 또 보고 그대로 받아들여 미접종자는 나쁜것이라고 인식하는 무지한 시민들이 대다수라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언론이 하고 싶은 말을 한다고 하지만 프랑스에서 백신 부작용에 대해 다루는 방송은 거의 없었으며 간단한 언급으로 마치 이야기를 절대 해서는 안되는 부분으로 여겨지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 부분을 보면 철저하게 언론이 폐쇄적이고 그들의 일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민주주의에서 자라난 한국인이라면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나라가 과연 좋은 나라인가?
프랑스 유학과 정착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저 처럼 "사회주의"를 한번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내가 이 사회주의가 맞는 사람인가? 한국에서 자라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소수의 의견도 존중되어야 한다고 배웠으니, 이런일이 일어나는 사회주의 국가 프랑스에 산다면 맞지 않을 확율이 높거나, 프랑스에서 살면서 자신도 모르게 사회주의가 되어 있어 받아들이며 살게 되겠죠.
제가 무서워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프랑스에 오래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도 생각이 나뉩니다. 저처럼 한국식의 사고를 가진 사람, 혹은 프랑스에서 오래살아서 사회주의에 물들어 버린 사람들은 백신 미접종자가 자신의 집에 오는 것이 불쾌하다는 이야기를 보게 됩니다. 백신 미접종자가 코로나 보유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방송이 무섭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말 백신이 작용을하고 모든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이고 안전하다면 맞겠지만, 부작용이 생기면 그 소중한 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큰 단점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으로 백신을 강요하는 프랑스 사람들을 보면서 안타깝게 느껴질 뿐입니다.
백신을 맞지 않을 자유와, 백신을 맞고 싶으면 맞을 수 있는 자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사회가 되면 좋겠지만 프랑스가 그러게 변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프랑스 법원에서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pcr테스트 음성 반응이 나오면 이전에 식당,공공 장소의 이용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백신을 맞지 않으면 pcr테스트 음성도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백신 맞은 사람만이 갈 수 있으며, 백신을 맞아도 오미크론을 막지 못하는 상황에서 바보같은 백신패스를 적용했습니다. 마치 백신 미접종자를 코로나 바이러스 보유,혹은 미접종자들은 무조건 나가면 코로나에 걸리고 코로나를 퍼뜨린다는 이상한 배경을 이야기하면서 말입니다.
프랑스에서 살기 위해서는 사회주의의 깊은 이해가 필요하고 이 사회주의는 마치 공산당을 연상하게 합니다. 내가 맞는 것을 말해도 다수가 틀린말을 하면 다수를 따라야한다는 사상이 과연 옮은 것인지 생각을 해봐야 하는 시점입니다.
그래서 여전히 전 의문을 품습니다. 내가 이나라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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