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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국인이라 행복한 이유 헬조선을 왜치던 내가 해외 살아보니 나의 나라, 대한민국에 대해 여러가지 방면으로 생각해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한국에 살지 않았다면 내가 절대 느끼지 못했던 것들 영어를 그렇게 잘하고 잘난 내 친구는 왜 한국에서 일할까.... 늘 항상 넌 왜 그렇게 한국에 불만이야? 우리나라가 최고야 난 다른나라에 가서 살 생각 없다고 한 친한 오빠... 나는 경험을 해보고 알게 되었어요. 가족이 그렇게 소중하고 한국의 문화가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 오늘은 사실 해외 결제 시스템인 '페이오니아'문제로 며칠동안 영어로 이메일을 몇번을 보냈는지 모르겠어요. 아마 자동봇 답장으로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답장만 오고 문제가 자동으로 해결되었음이 뜨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미친!!!!" 시간대가 맞지 않아 그런지 영어 ..
이런 장점이 있다니?? 프랑스 치과 한달 후기 이상하게 제 치아는 꼭 프랑스에 있을 때 참을 수 없을 만큼 아픈걸까요? 2년전에 사랑니 발치도 미루고 미루다 더이상 참을 수 없을 때 까지 기다리다가 프랑스에서 치과를 갔어요. 쿠팡이 검색해서 후기가 좋은 곳으로 갔어요. 첫 날에 내 사랑니를 뽑는 건가? 했는 데, 첫날은 스켈링을 하고 그리고 일주일 후에 가서 사랑니 발치를 했어요. 사실 처음 프랑스 치과에 간 느낌은 '엇? 뭐지 생각보다 좋은데?'였어요. 시설도 한국 만큼 괜찮았어요. 그리고 천장에 티비까지 달아놔서 누워서 볼 수 있게 했더라구요. 당연히 전 치과가면 치료가 끝나는 그 순간까지 눈을 감고 있어요. 그리고 정말 가볍게 빼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괜히 혼자 프랑스에서 치과가는 것에 쫄았던거 아닐까?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인데..라는 생각이 ..
시댁과의 관계 ? 나는 할 말을 해야했다. 나도 영어 쓰는 국가 며느리고 싶다.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영어권 나라에 살았으면 덜 했을 텐데.........아오....... 원래 남게 더 커보인다고......미국 사람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다가 다 텐데로 끝나니까 사실 쿠팡만 보면 진짜 난 전생을 구했어! 야호 야호! 외치기도 해요. 시댁 이야기를 조금 더 해 볼까해요. 사실 누워서 침뱉기하는 걸 알지만 어쩔 수 없어요. 남편 시댁에는 두개의 폭탄이 존재해요. 하나는 시아버지, 경상도에 자라난 우리 아빠보다 권위 적이고 내말이 법이다. 그리고 사실 제가 보기엔 다른 사람들과 감정을 공감하는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프랑스 사람들 코높다라는 말이 아시는 것도 많으시긴 하지만 자기 생각이 맞다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
우리에게 이런 행운이! :) 프랑스도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사실 쿠팡을 만나게 된 계기도............... 9년 전으로 돌아가면 프랑스 친구들 때문이었다. 영어를 잘 못하는 나에게 프랑스 친구들이 아일랜드에서 든든한 아빠역할을 해주었다. 내친구들은 인턴으로 아일랜드 대학교에 왔고 난 그 대학교에 어학당을 다녔다. 3개월 이었지만 항상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고 정말 그들은 나의 든든한 아빠였다. 그리고 프랑스 남부에 살기 시작하고, 프랑스 행정을 겪으며 오만한 프랑스 공무원을 겪고,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사실 프랑스 생활에 지쳐있었다. *여기서 설명하자면 이런 말이있다. 프랑스 북쪽은 날씨가 좋지 않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고 남쪽은 날씨가 좋지만 사람들은 ㅈㄹ같다 오랜만에 여름휴가라 지난 번에 갔던 '아를'을 가기로 했다. 마음이 들떴고 신났다..
눈물이 나올 줄이야... 1차 백신 부작용 떄문에 힘들어 하는 나에게 쿠팡의 외숙모가 도움을 주신다고 했다. 쿠팡의 외삼촌네는 사실 천사 DNA라..........도와 준다는데 거부할 수 없었다. 정신테라피 같은 거 였는데 한번도 해 본적이 없었고 스카이프로 대화하는 거라 사실 난 별효과가 있을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다. 사실 요즘 백신 부작용 떄문에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 힘들었지만 괜찮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었다. 쿠팡에게는 말하지 않았지만 심장이 늘 긴장한 느낌을 백신1차를 맞은 후 부터 지속되고 있었다. 걱정하는게 미안해서 ... 말을 못 했다. 이것도 성격이다. 사실 다른 사람 걱정하게 만드는 말, 내가 이말을 한다고 해서 쿠팡이 짜라란~하고 없애주는 능력이 있지 않는 한 괜한 걱정을 하게 만들것 같아 그렇게 지내고..
백신을 강요하는 사람들(이기주의와 이타주의) 프랑스에서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한 이래로 뉴스에서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적으로 다루지 않아서 어떤 부작용을 겪을 수 있는지 부작용으로 몇명이 죽었는지 말해주지 않는다. 그냥 뉴스에서 떠드는 이야기는 우리가 백신을 이만큼 많은 사람들을 맞게 했어! 우리 이제 몇프로 남았어! 이런 식으로 접종자들으 수치를 뉴스 시작할 때 크게 알려주기만 했다. 백신 부작용으로 어떤 사람들이 죽었는지 어떤 증상이 있는지 자세하게 다루지 않는다. 그리고 프랑스 및 몇몇 유럽국가에서 백신패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워낙 정부 말을 안들으니 시행된 것으로 판단 할 수 밖에 없다. 프랑스 백신 접종률이 높으면 뭐하나 실제적으로 마스크만 사용하고 있는 한국인들 감염 속도에 비하면 백신 맞아도 하루 20000 한국의 10배를 찍고 있다..
화이자 백신 1차 부작용 화이자 백신 1일 차: 접종후 몇 시간이 지나자 기침,감기기운 기운이 없음 2일차: 오른쪽 맞은 팔이 야구 방망이로 맞은 것 처럼 아픔 3일차: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고 콕콕 쑤시기 시작해 잠을 못잠. 4일차: 심장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처럼 긴장한 느낌으로 하루 종일 지속 됨. 누군가 내 심장을 누르는 느낌이 남.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음 5일차: 심장쪽 이 불편하고 불규칙적으로 바늘로 콕콕 쑤시는 느낌이 지속 됨. 6일차: 심장쪽 불편함이 계속 되고 바늘로 콕콕 쑤시는 느낌이 지속 두근두근 지속됨 날이 갈 수록 이 불편함은 점점 줄어 들었지만 마름 기침은 계속 되었고 가정의학과에 가서 심장 초음파 검사, 심박 검사 결과 정상, 피검사 정상, 폐 ct촬영 정상 심장전문의를 만나봤지만 다 정상, 원인..
프랑스에 돌아오다. 코로나 때문에 편안하게 프랑스에 왔어요. 400명이 타야 할 비행기였는 데, 승무원이 이야기하길 31명만 탔다고 하더라고요. 다들 약속이라도 한 듯 불만 꺼지면 다들 누워서 자더라고요?! :) 왠지 다들 전문가가 된 느낌이라고 할까요? 안전밸트 불이 들어오면 다들 갑자기 일어서서 앉아 있고... 하하하 속으로는 사람들이 다 전문가네 하고 있었어요. 코로나가 아니면 비행기 환승시간을 보통 2시간 30분이상 가지는 데, 그래서 이번에도 3시간 20분이었나? 헐............ 그런데 코로나때문에 공항이 너무 텅텅 비어서 기다리는 3시간 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1시간 30분 환승할 걸 하면서 후회를 막 했어요. 해가 뜨는걸 샤르드골 공항에서 보고 있다가....내가 프랑스에 돌아왔구나를 느낀 건 공항 안에..